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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신문]신재생에너지 연계형변압기 보호위한 Green Energy Protector 개발성공

작성 : 2020-07-22 18:05:2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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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 제1호 연구소기업 한국에너지솔루션(주) 과기부예산 지원받아 

 

KEPCO 제1호 연구소기업인 한국에너지솔루션주식회사(대표이사 송일근)는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연계형변압기 보호를 위한 Green Energy Protector 개발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으로 자체 설계 및 개발에 성공하였다.

분산형전원 계통연계 전력설비는 순환전류가 많이 흘러 전력품질에 악영향을 주고 있으며, 심지어 고장 및 사고로 진전될 수 있어 새로운 보호장치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태양광·풍력·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의 분산형전원을 한전 계통에 확대 연결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하지만 계통연계 전력설비는 표준이 아닌 비표준의 자가용 설비(연계변압기)가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실제 계통에 많이 구축되고 있다. 비표준의 연계변압기는 중성선에 순환전류가 구조적으로 흘러 평상시 전력손실이 발생되고, 1차적으로 전력변환설비에 고장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잠재적 고장 원인이 있는 상태로 운전할 수 밖에 없다. 중성선의 순환전류가 기준치 이상 흐르면 보호계전기의 오동작, 계량오차 발생 및 연계변압기의 효율 감소로 분산형 발전 사업자의 전력 판매 수익 감소가 예상된다.

대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 풍력발전단지 및 ESS 설치 장소는 분산형 발전설비가 직병렬 방식으로 설치됨에 따라 고장전류가 크게 흐르게 된다. 따라서 한전 계통의 분산형전원 연계 시 전력설비 유효접지 기준(1선 지락 고장 시 건전상의 대지전압을 상전압의 1.3배 이하)에 만족하도록 분산형 발전사업자는 최적의 연계변압기 접지방식 적용 및 운전하여야 한다. 미설치로 인한 피해는 결국 분산형 발전사업자에게 갈 수밖에 없다.

피해를 막기 위한 가장 좋은 선택은 Green Energy Protector를 적은 투자 비용으로 초기에 구축하여야 한다. 구축 시 장점은 설비 운전 중 고장 파급 방지 및 교체 비용 절감, 발전전력 판매 증대 등의 효과가 있다. 최종적으로 설비의 안정성과 발전사업자의 최대 이윤을 확보하는 것이다. 연락처: kes000@koreaes.kr (042-862-9345)

 

[출처 : 한국전력신문 http://www.e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371)]